'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반말 요청에 화답 "우리 또 대화하자"..'심쿵'

조상은 2020. 11. 1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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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임영웅이 팬의 반말 요청에 적극적으로 화답했다.

사연자는 가장 먼저 장민호는 아니라고 했고, 최종적으로 선발된 사람은 임영웅이었다.

이찬원은 씁쓸한 미소와 함께 앉았고, 임영웅은 밝은 목소리로 사연자를 반겼다.

이어 사연자는 반말로 해달라고 요청했고, 임영웅은 "반말로 해달라고? 그래 수하야. 수하야 너가 보내준 편지 읽어보고 우리 또 대화나누자"고 다정하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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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이 팬의 반말 요청에 적극적으로 화답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이날 사연자는 "고등학교를 디자인과를 나왔다"며 "좋아하는 색은 핑크색이다"라고 힌트를 날려 TOP7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어 장민호, 이찬원, 영탁이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해 웃음을 안겼다. 장민호는 "연분홍~"이라고 외쳐 폭소케 했다. 최종적으로 일어난 멤버는 장민호, 이찬원, 임영웅이었다.

사연자는 가장 먼저 장민호는 아니라고 했고, 최종적으로 선발된 사람은 임영웅이었다. 이찬원은 씁쓸한 미소와 함께 앉았고, 임영웅은 밝은 목소리로 사연자를 반겼다. 이어 사연자는 반말로 해달라고 요청했고, 임영웅은 "반말로 해달라고? 그래 수하야. 수하야 너가 보내준 편지 읽어보고 우리 또 대화나누자"고 다정하게 전했다.

실제로 임영웅은 사연자의 그림을 이미 SNS에서 봤던 것. 임영웅은 "이미 알고 있었다. 너무 잘그려서 기억하고 있었다"며 칭찬했다. 이윽고 사연자의 신청곡인 안녕 바다의 '별빛이 내린다'를 불러주기로 하며, 임영웅은 "앞날이 아름다운 별빛이 내릴 것을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한편,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TOP7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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