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우승팀은?..'Ommo Technologies'

조현기 기자 2020. 11. 19.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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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자석 기반의 위치 추적 기술을 보유한 'Ommo Technologies'가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경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 CGV에서 열린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데모데이'에서 ΔOmmo Technologies(1등) Δ비즈니스 코칭 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Rocketship'(2등) Δ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 스마트 자판기를 도입한 'Vechnology'(3등) Δ골관절염 전문 바이오테크 기업인 'Regulaxsis SAS'(4등) Δ저비용 고효율 심장병 검사 장치를 개발한 'HeartForce AG'(5등)가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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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Rocketship'. 3등 'Vechnology' 등 선정
K-방역에 힘입어 역대 가장 많은 2648개팀 신청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 CGV에서 열린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데모데이'에서 1등 팀 'Ommo Technologies'를 축하해주고 있다. (중기부 제공) /2020.11.19 © 뉴스1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영구자석 기반의 위치 추적 기술을 보유한 'Ommo Technologies'가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경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 CGV에서 열린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데모데이'에서 ΔOmmo Technologies(1등) Δ비즈니스 코칭 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Rocketship'(2등) Δ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 스마트 자판기를 도입한 'Vechnology'(3등) Δ골관절염 전문 바이오테크 기업인 'Regulaxsis SAS'(4등) Δ저비용 고효율 심장병 검사 장치를 개발한 'HeartForce AG'(5등)가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케이(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해외 우수 창업팀을 발굴해 국내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5등 팀을 포함해 최종 데모데이에서 우수팀으로 선정된 상위 30개 팀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30개 팀에는 Δ추가 정착지원금 지원 Δ다음해 6월까지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창업 비자 발급 Δ법인 설립 등의 국내 정착 과정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콜나19)로 인해 다른 국가들에선 창업경진대회가 축소 또는 취소됐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K-방역에 힘입어 지난 2016년 첫 대회 개최 후 역대 가장 많은 2648개팀(118개국)이 신청했고, 전세계 스타트업 업계에서 화제가 됐다.

무엇보다 중기부는 법무부와 협업을 통해 '케이(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입국팀으로 선정되기만 하면 창업준비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올해부터는 2인 이상 팀에게는 월 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국내 정착과정에서의 금전적 어려움도 완화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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