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여성 스토킹..경찰, 조사 착수

구수본 2020. 11. 1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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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여성을 스토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어제 오전 한 남성이 자신을 뒤따라오며 스토킹하는 것 같다는 여성 A 씨의 신고를 받고 30대 남성 B 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B 씨는 서울 일선 파출소에서 경사로 근무하는 현직 경찰관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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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여성을 스토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어제 오전 한 남성이 자신을 뒤따라오며 스토킹하는 것 같다는 여성 A 씨의 신고를 받고 30대 남성 B 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B 씨는 서울 일선 파출소에서 경사로 근무하는 현직 경찰관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B 경사가 대중교통과 직장, 거주지까지 따라왔다고 주장했지만, B 경사는 A 씨를 따라간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주거침입은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 씨를 불러 피해자 진술을 들은 후 B 경사의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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