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임영웅 팬 "오빠 노래 듣고 병원 탈출하고파"..히어로 '바램' 무대 선물

손진아 2020. 11. 1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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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임영웅이 7살 어린 팬에게 '바램' 무대를 선물했다.

예은 양은 임영웅의 팬이었다.

그는 임영웅을 좋아하는 이유로 "멋있고 잘 생겼다"며 환호했다.

임영웅은 조예은 양의 편지를 보고 여러 감정이 교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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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이 7살 어린 팬에게 ‘바램’ 무대를 선물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사랑의 콜센타-사서함 20호’가 그려졌다.

이날 행운의 주인공은 7살 조예은 양이었다. 예은 양은 임영웅의 팬이었다.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이 7살 어린 팬에게 ‘바램’ 무대를 선물했다. 사진=콜센타 캡처
그는 임영웅을 좋아하는 이유로 “멋있고 잘 생겼다”며 환호했다.

임영웅은 조예은 양의 편지를 보고 여러 감정이 교차했다. 내용엔 ‘서울 재활병원에 있어요. 임영웅 오빠 노래 듣고 병원 탈출하고 싶어요’라는 글이 적혀져 있던 것.

그는 ‘바램’을 선곡해 열창하며 에은 양에게 감미로운 무대를 선물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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