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코로나19 확진 200만 명 넘어..신규 2만 3천여 명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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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현지시각 19일 기준 2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러시아 정부의 코로나19 유입·확산방지 대책본부는 "지난 하루 동안 전국 85개 지역에서 2만 3천6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201만 5천60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 모스크바에서만 하루 동안 6천43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53만 3천68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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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현지시각 19일 기준 2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러시아 정부의 코로나19 유입·확산방지 대책본부는 "지난 하루 동안 전국 85개 지역에서 2만 3천6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201만 5천60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인도, 브라질, 프랑스에 이어 세계 5위 규모입니다.
지난 14일 이후 전반적으로 2만 2천 명대에 머물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이날 처음으로 2만 3천 명대로 진입하며 다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수도 모스크바에서만 하루 동안 6천43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53만 3천68명으로 늘었습니다.
정성진 기자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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