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자르려던 60대 경고 신호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혀

홍영재 기자 2020. 11. 1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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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전과로 전자발찌를 부착한 60대 남성이 거리에서 전자발찌를 자르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19일) 전자 발찌 훼손을 시도한 60대 A씨를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보호관찰소로부터 전달받은 위치 정보 등을 토대로 서울 영등포구의 한 길거리에서 전자 발찌를 훼손 중인 A씨를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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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전과로 전자발찌를 부착한 60대 남성이 거리에서 전자발찌를 자르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19일) 전자 발찌 훼손을 시도한 60대 A씨를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 오후 3시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거리에서 공업용 절단기로 자신의 발목에 채워진 전자 발찌를 절단하려고 시도했습니다.

A씨를 추적 감시하는 서울보호관찰소는 A씨의 전자 장치가 훼손됐다는 경고 신호를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보호관찰소로부터 전달받은 위치 정보 등을 토대로 서울 영등포구의 한 길거리에서 전자 발찌를 훼손 중인 A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전자 발찌를 자르려던 이유를 조사 중입니다.

홍영재 기자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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