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문했던 도민 1명, 코로나19 확진..제주 65번째

강정만 2020. 11. 19.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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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6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5~15일 서울 지역을 방문했던 A씨가 19일 오후 65번째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19일 오전 발열(38.2℃), 오한, 인후통 등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당일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를 방문해 오후 1시30분께 검체를 채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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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공항 워킹 스루 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하는 모습.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6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5~15일 서울 지역을 방문했던 A씨가 19일 오후 65번째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19일 오전 발열(38.2℃), 오한, 인후통 등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당일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를 방문해 오후 1시30분께 검체를 채취했다. 오후 8시22분께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는 A씨가 방문한 장소와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A씨를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해 격리 치료할 예정이다.

또 A씨와 관련한 세부 동선과 접촉자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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