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김준현, 기적의 참돔 3연타.. '배지거지' 탈출

이혜미 2020. 11. 1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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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현이 기적의 참돔 3연타로 '배지거지'의 오명을 벗었다.

19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2'에선 완도 참돔 줍쇼가 펼쳐졌다.

이날 김준현은 최약체의 설움을 딛고 무려 세 마리의 참돔을 낚으며 선전했다.

기적의 3연타에 김준현이 환호했다면 이수근은 "오늘 주인공은 김준현이다"라고, 지상렬은 "드디어 거지 탈출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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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기적의 참돔 3연타로 ‘배지거지’의 오명을 벗었다.

19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2’에선 완도 참돔 줍쇼가 펼쳐졌다.

이날 김준현은 최약체의 설움을 딛고 무려 세 마리의 참돔을 낚으며 선전했다. 그야말로 배지거지의 반란.

기적의 3연타에 김준현이 환호했다면 이수근은 “오늘 주인공은 김준현이다”라고, 지상렬은 “드디어 거지 탈출했다”며 웃었다.

이 와중에 이덕화의 낚싯대에 입질이 오면 모든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이덕화가 낚은 건 참돔이 아닌 광어. 이에 도시어부들은 “역시 광어 아저씨”를 외치며 폭소했다.

이덕화는 “이게 무슨 개수작이야. 난 왜 광어만 잡나?”라고 푸념,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도시어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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