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타' 임영웅, 병원 탈출 원하는 7세 팬에 "건강하게 뛰어 나오자"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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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힘든 상황 자신으로부터 힘을 얻었다는 7세 팬을 응원했다.
11월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33회에는 임영웅의 7살 어린이 팬 예은 양의 편지가 도착했다.
예은 양은 직접 그린 임영웅 그림과 함께 "병원에서 탈출하고 싶다. 제가 잘 걸을 수 있도록 꼭 전화해 달라"는 편지를 보내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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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임영웅이 힘든 상황 자신으로부터 힘을 얻었다는 7세 팬을 응원했다.
11월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33회에는 임영웅의 7살 어린이 팬 예은 양의 편지가 도착했다.
예은 양은 직접 그린 임영웅 그림과 함께 "병원에서 탈출하고 싶다. 제가 잘 걸을 수 있도록 꼭 전화해 달라"는 편지를 보내왔는데. 이후 덧붙여진 예은 양 어머니의 편지에선 그 사정이 드러났다. 예은 양이 8개월 만에 조산으로 태어나며 뇌병변 장애를 갖고 있다는 것. 예은 양은 3살부터 지금까지 재활훈련을 위해 입원치료 중이었다.
이후 예은 양은 영상 통화를 통해 많이 나아진 걸음걸이를 보여줬고 임영웅은 "조금만 더 연습하면 친구들하고 뛰어놀 수 있겠다. 앞으로도 노래 잘 들려주겠다"고 응원하고 약속했다. 그리고 예은 양은 "영원히 오빠 팬하고 싶다"는 말로 이에 화답했다.
이날 예은 양의 신청곡은 노사연의 '바램'이었다. 이후 임영웅은 97점을 받았고 상품으로 김치냉장고를 획득했다. 임영웅은 마지막까지 "치료 받는 거 힘들어도 좀만 참고, 병원 탈출하면 안 되고, 건강하게 뛰어 나오자"고 어린 팬을 응원해 감동을 안겼다. (사진=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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