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여성 선수에 출산 휴가 보장

최영윤 2020. 11. 1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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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 FIFA가 여성 축구선수들에게 출산 휴가를 보장하기로 했습니다.

AFP 통신은 현지시각 19일 임신한 선수들에게 최소 14주의 출산 휴가를 주고, 이 기간 동안 팀은 선수에게 계약 연봉의 3분의 2이상을 보장해야 한다는 내용의 개혁안을 FIFA가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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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 FIFA가 여성 축구선수들에게 출산 휴가를 보장하기로 했습니다.

AFP 통신은 현지시각 19일 임신한 선수들에게 최소 14주의 출산 휴가를 주고, 이 기간 동안 팀은 선수에게 계약 연봉의 3분의 2이상을 보장해야 한다는 내용의 개혁안을 FIFA가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개혁안에 따르면 팀은 출산한 선수를 복귀시켜야 하고 임신한 선수를 해고할 경우 처벌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 개혁안은 다음달 예정된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FIFA는 "임신했다는 이유로 여성 선수들이 불이익을 당해서는 안 된다"며 "우리는 더 많은 여성 선수들의 축구 경기를 보기 원하고 동시에 그들이 가정을 갖기를 바란다"고 개혁안을 마련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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