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스' 문정혁X임주환, 하니에 동시 접근→유인나 USB 발견[★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2020. 11. 1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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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한 스파이'의 문정혁과 임주환이 윤소희가 갖고 있던 USB를 찾기 위해 하니에게 접근했으나 USB는 유인나 손에 돌아갔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는 안소피(윤소희 분)의 죽음을 파헤치다 남편 데릭 현(임주환 분)의 정체를 알게 된 강아름(유인나 분)의 이야기가 담겼다.

강아름은 데릭 현이 듣는 곳에서 안소피의 USB가 발견됐으며 자기 사무실에 있다는 식으로 통화하는 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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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인턴기자]
/사진=MBC 수목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 방송화면 캡처

'나를 사랑한 스파이'의 문정혁과 임주환이 윤소희가 갖고 있던 USB를 찾기 위해 하니에게 접근했으나 USB는 유인나 손에 돌아갔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는 안소피(윤소희 분)의 죽음을 파헤치다 남편 데릭 현(임주환 분)의 정체를 알게 된 강아름(유인나 분)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강아름은 데릭 현을 미행하다 데릭 현이 피터(전승빈 분)와 만나는 것을 목격했다. 강아름은 피터가 안소피의 스토커라고 알고 있었고, 안소피의 스토커를 데릭 현이 만나는 것을 보고 충격받았다.

강아름은 데릭 현이 듣는 곳에서 안소피의 USB가 발견됐으며 자기 사무실에 있다는 식으로 통화하는 척했다.

데릭 현은 강아름의 사무실에서 USB를 찾기 시작했고, 그때 강아름이 등장했다. 강아름은 데릭 현을 추궁했고 데릭 현은 모른 척했다. 결국 강아름은 안소피가 산업스파이인 것, 그리고 데릭 현도 스파이인 것을 안다고 말했고, 결국 데릭 현은 사실대로 털어놨다. 이에 배신감을 느낀 강아름은 데릭 현에게 별거를 고했다.

한편 전지훈(문정혁 분)과 데릭 현은 해커 대동강 물수제비(하니 분)에게 안소피의 USB를 찾아달라고 요청했다. 전지훈은 안소피 죽음의 진실을 알기 위해, 데릭 현은 강아름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대동강 물수제비는 두 사람 모두에게 돈을 받고 USB를 찾기 시작했다.

그러나 USB는 강아름 손에 돌아갔다. 강아름은 안소피의 드레스를 만지다 치마 속에서 무언가를 발견했다. 다급히 드레스를 뜯던 강아름은 치마 속에 USB가 있다는 것을 알고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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