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갔다오던 日초등생 탄 선박 침몰..62명 전원 구조

한지연 기자 2020. 11. 1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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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수학여행을 가던 초등학생 52명을 포함해 총 62명이 탄 소형 선박이 침몰했다.

배에 탔던 62명은 전원 구조됐다.

19일 오카야마 방송 등 현지 지역 언론에 따르면 시카이데시 초등학교 6학년생 52명과 교사 5명, 여행 가이드 2명, 승무원 3명 등 모두 62명이 타고 있던 소형 선박이 침몰했다.

해상보안부는 이들을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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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없음)/사진=AFP


일본에서 수학여행을 가던 초등학생 52명을 포함해 총 62명이 탄 소형 선박이 침몰했다. 배에 탔던 62명은 전원 구조됐다.

19일 오카야마 방송 등 현지 지역 언론에 따르면 시카이데시 초등학교 6학년생 52명과 교사 5명, 여행 가이드 2명, 승무원 3명 등 모두 62명이 타고 있던 소형 선박이 침몰했다.

이들은 지난 1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수학여행을 떠났다가 돌아오는 길이었다. 배는 표류물에 충돌한 후 바로 가라앉았다.

해상보안부는 이들을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다. 남학생 1명과 여학생 1명, 여행 가이드 1명 등 총 3명은 저체온증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해상보안부는 정확한 사고 정황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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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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