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순천서 별량면 마을 관련 3명 등 확진자 4명 추가

지정운 기자 2020. 11. 1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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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감염자는 총 134명으로 늘었다.

전남 순천시는 19일 오후 동일집단 격리된 별량면 마을 주민 등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순천132~135번(전남312~31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순천132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례동 사우나 관련이며 순천133~135번은 한 마을 전체가 코호트 격리된 별량면의 한 마을 주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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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135명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일어나 동일집단 격리 조치된 전남 순천시 별량면의 한 마을 앞에 통입통제 초소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2020.11.19/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순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감염자는 총 134명으로 늘었다.

전남 순천시는 19일 오후 동일집단 격리된 별량면 마을 주민 등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순천132~135번(전남312~31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순천132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례동 사우나 관련이며 순천133~135번은 한 마을 전체가 코호트 격리된 별량면의 한 마을 주민들이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동 동선을 파악해 공개할 예정이다.

순천에서는 전날 20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이날 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고, 순천시는 20일 오전 0시를 기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들어간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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