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알리-윙크스 팔고 '헝가리 특급' 소보슬라이 노린다..바이아웃 303억

박지원 기자 2020. 11. 1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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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훗스퍼가 델리 알리와 해리 윙크스를 처분하고 헝가리 특급 미드필더 도미니크 소보슬라이(20, 잘츠부르크)를 노린다.

영국 'HITC'는 19일(한국시간) "해리 윙크스는 1월에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높으며 델리 알리는 곧 판매 위기에 직면할 것이다. 둘의 이탈을 대비해 잘츠부르크의 도미니크 소보슬라이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놨다"라고 보도했다.

알리와 윙크스를 처분하고 자금을 마련해 소보슬라이를 영입하고자하는 토트넘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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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델리 알리와 해리 윙크스를 처분하고 헝가리 특급 미드필더 도미니크 소보슬라이(20, 잘츠부르크)를 노린다.

영국 'HITC'19(한국시간) "해리 윙크스는 1월에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높으며 델리 알리는 곧 판매 위기에 직면할 것이다. 둘의 이탈을 대비해 잘츠부르크의 도미니크 소보슬라이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놨다"라고 보도했다.

헝가리 국가대표팀 출신인 소보슬라이는 리퍼링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기량을 인정받아 오스트리아 1부리그 잘츠부르크로 생활을 이어갔다. 잘츠부르크에서 통산 74경기에 나서 2233도움을 올리며 주축 멤버로 활약을 했다.

중원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과 더불어 창의력 있는 패스를 바탕으로 활력을 넣어줄 수 있는 소보슬라이에 빅클럽들이 눈독을 들였다. AC밀란, 아스널, 리버풀 등이 소보슬라이를 주시하고 있었고 이제 토트넘까지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소보슬라이는 2,300만 유로(303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알리와 윙크스를 처분하고 자금을 마련해 소보슬라이를 영입하고자하는 토트넘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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