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갚을 돈 안준다'..친모 때려 숨지게 한 세자매
추하영 2020. 11. 19. 22:29
수원지검 안양지청 환경·강력범죄전담부는 오늘(19일) 경제적 도움을 거부했다는 이유 등으로 60대 친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큰딸 A씨 등 세 자매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자매는 지난 7월 24일 오전 0시 20분부터 3시간가량 안양시 동안구에 있는 A씨의 카페에서 친어머니를 둔기 등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채무에 시달리던 중 어머니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하자 동생들과 함께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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