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독직폭행 혐의' 정진웅 내일 첫 재판

추하영 2020. 11. 1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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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과 언론의 유착 의혹을 수사하던 중 한동훈 검사장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의 첫 재판이 내일(20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내일 오전 독직폭행 혐의로 기소된 정 차장검사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재판 절차를 시작합니다.

재판에서는 정 차장검사 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증거 조사 계획을 세우는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 차장검사는 한 검사장의 휴대전화 유심을 압수하려던 과정에서 몸을 날려 한 검사장을 바닥으로 넘어뜨린 혐의로 지난달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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