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오늘은 그지 탈출의 날".. 6개월 노배지→참돔 낚시 성공! ('도시어부2')

김예솔 2020. 11. 1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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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째 노배지인 김준현이 가장 먼저 참돔 낚시에 성공했다.

19일에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는 김준현이 제일 먼저 참돔을 낚았다.

이에 김준현은 "참돔 냄새가 난다. 그지꼴을 면해보다. 배지 하나 타 보자"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때 김준현이 첫 수 참돔 낚시에 성공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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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6개월째 노배지인 김준현이 가장 먼저 참돔 낚시에 성공했다. 

19일에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는 김준현이 제일 먼저 참돔을 낚았다. 

이날 '도시어부'팀은 완도로 낚시를 떠났다. 이수근은 "나 어제 준현이가 잘 잡는 꿈을 꿨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모두 김준현이 한 마리라도 잡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김준현은 "참돔 냄새가 난다. 그지꼴을 면해보다. 배지 하나 타 보자"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침내 참돔 낚시가 시작됐다. 그때 김준현이 첫 수 참돔 낚시에 성공해 박수를 받았다. 김준현은 "나 왜 고기 잡지 어떻게 잡았지"라며 "오늘 그지 탈출의 날이다"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내가 꿈을 꿨다"라고 함께 기뻐했다. 김준현이 잡은 참돔은 29cm였다. 

김준현은 "오늘은 그치 탈출의 날이다"라며 작정한 듯 다시 낚시를 시작했다. 그때 이덕화의 낚싯대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결국 놓치고 말았다. 이덕화는 "엄청 컸는데"라고 아쉬워했다. 게다가 타이라바까지 떨어뜨려 극대노하기 시작했다. 

이태곤의 낚싯대가 바빠졌다. 이태곤은 "히트"라고 말했다. 참돔의 입질이었다. 이태곤은 참돔을 낚았다. 이태곤은 참돔을 들고 뱃머리에 서서 포즈를 취했다. 그 순간 참돔이 떨어졌고 이태곤은 발을 바삐 움직여 참돔을 다시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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