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한 스파이' 임주환, 유인나에게 스파이 정체 고백 "헤어질까 봐 무서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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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가 임주환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됐다.
19일(목)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극본 이지민/연출 이재진, 강인)' 8회에서 아름(유인나)이 현(임주환)을 취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이 그 물건을 찾기 위해 사무실을 몰래 찾자, 아름이 그 앞에 나타나 가위를 들고 차가운 표정을 지었다.
이어 아름이 미행까지 한 사실을 밝히며 현의 정체에 대해 추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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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가 임주환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됐다.
19일(목)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극본 이지민/연출 이재진, 강인)’ 8회에서 아름(유인나)이 현(임주환)을 취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름은 현에게 수상함을 느끼고 일부러 덫을 놓았다. 소피(윤소희)의 물건이 사무실에 있는 것처럼 한 것. 현이 그 물건을 찾기 위해 사무실을 몰래 찾자, 아름이 그 앞에 나타나 가위를 들고 차가운 표정을 지었다.
현이 “가위는 내려놓는 게 어때요?”라고 하자, 아름이 “무서워요? 난 자기가 더 무서운데. 친구가 죽었는데 남편이 그 사건에 연루돼 있을지도 모른다니 무섭지 않겠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아름이 미행까지 한 사실을 밝히며 현의 정체에 대해 추궁했다.
아름이 “소피는 당신을 싫어했어요. 같은 스파이였기 때문이에요. 맞죠?”라고 한 후, “지금 이 순간부터 거짓을 말하면 끝이에요”라며 경고했다. 결국, 현은 헤어지게 될까 봐 스파이 정체를 숨겼다고 말했다. 아름은 “헤어지는 게 무서워서 속이다니 내 상처는 생각 안 했어요?”라며 따져 물었다. 현은 “수만 번도 넘게 했어요. 그래도 헤어지는 것보다 덜 무서웠으니까”라며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훈(문정혁)은 둘의 모습을 CCTV를 통해 지켜보며 아름의 눈물에 가슴 아파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아름이 무서워짐”, “현 그래도 솔직하네”, “진짜 아무도 못 믿겠다”, “둘 대화 쫄깃하다”, “남편 트라우마 생길 지경”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비밀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에 휘말린 한 여자의 스릴만점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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