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장례식장 관련 추가 감염 차단 비상

류재현 2020. 11. 1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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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장례식장발 코로나 19 확산이 우려되면서 영덕군은 추가 감염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영덕군은 장례식장과 지품면 소재 장지 등 관련 밀접 접촉자 218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또 추가 확산을 우려해 영덕 야성초와 영덕중고, 여중고, 지품초, 지품 중학교는 원격 수업을 하고 영덕읍과 달산면, 지품면 소재 경로당은 운영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실내·외 공공 체육시설도 오는 25일까지 잠정 운영을 중단하며, 지역 학원과 교습소, 종교 시설과 다중 이용 시설에는 특별 방역을 하고 있습니다.

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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