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도로 침수·간판 파손..곳곳 비 피해

KBS 지역국 2020. 11. 1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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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대구와 경북 지역에 오늘 오후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대구 대신동 주택 한 곳과 범어동, 황금동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도로 침수와 하수구 역류, 간판 파손 등 피해 신고가 26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북에서도 경산의 도로 세 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 신고 10건이 접수됐습니다.

대구와 경북 지역에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봉화 석포 50밀리미터, 의성 38.9밀리미터 대구 19밀리미터 등 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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