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열병합발전소 수관 파손..굉음·수증기 발생
추하영 2020. 11. 19. 22:16
서울 양천구 목동 열병합발전소에서 폭발사고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안전장치 파손으로 인한 수증기 발생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오후 5시 반쯤 열병합발전소에서 굉음과 흰 연기가 난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출동했습니다.
현장 조사 결과 안전장치가 파손돼 수증기가 다량 유출됐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발전소를 운영하는 서울에너지공사는 "금속재질 수관이 터진 것"이라며 "지역 열 공급에는 문제가 없고, 수증기가 빠진 후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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