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중대 재해 기업처벌법 채택" 촉구
김소영 2020. 11. 19. 22:10
[KBS 창원]
정의당 경남도당이 오늘(19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대 재해 기업처벌법 제정을 민주당 당론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의당은 민주당이 지난 9월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법 제정을 약속하고 두 달이 지나도록 유보하는 것은 집권여당의 책임정치 실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민주당 경남도당이 중앙당을 상대로 당론 채택의 목소리를 높여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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