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재활용품 관리인력 배치사업 전역 확대 예정
이종완 2020. 11. 19. 22:07
[KBS 전주]
전주시가 지난달부터 중앙동과 완산동 등 단독주택이 밀집한 4개 동에서 시범 운영해 온 재활용품 분리배출 관리인력 배치 사업을 내년부터 35개 모든 동으로 확대합니다.
단독주택 주변에 관리인력 5백 명을 배치해 하루 5시간씩 분리수거함을 관리하고 주민들에게 분리 배출 요령도 홍보합니다.
전주시는 이를 통해 수거 업체 근로자들의 노동환경 개선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쓰레기 처리 예산 절감, 환경 보호까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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