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 유튜브 '횡성다모여TV' 개국
이현기 2020. 11. 19. 22:07
[KBS 춘천]
횡성에 사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유튜브를 통해 내 고장 알리기에 나섭니다.
횡성군은 오늘(19일)부터 유튜브 채널 '횡성 다 모여 티비'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방송물 제작에는 베트남과 필리핀 등 5개 나라 출신 결혼이주여성 7명이 참여합니다.
이들은 각자 자신의 모국어로 다양한 영상물을 제작해, 횡성의 주요 소식과 관광지를 알리고, 다문화가정 인식 개선에 나섭니다.
이현기 기자 (gold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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