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64번 확진자 발생..경남 확진자 동선 공개
신익환 2020. 11. 19. 22:03
[KBS 제주]
제주 64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64번 확진자는 17일 입도한 다른 지역 거주자로, 어제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검사를 진행해 오늘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방문 장소와 접촉자에 대해 조사중입니다.
방역당국은 또 14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 여행 뒤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경남지역 확진자 3명의 동선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이들은 14일 저녁 8시 48분에서 10시 8분까지 바롯수산을 다녀갔고 15일 새벽 6시 40분에서 7시까지 오라컨트리클럽 클럽하우스, 같은 날 저녁 6시 40분부터 8시 45분까지 모살물 2호점, 16일 오전 10시 28분부터 20분간 파리바게트 제주공항점을 방문했습니다.
제주도는 같은 시간 해당 장소를 방문한 사람들에게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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