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수영 괴물 황선우, 200m도 올림픽 기준 기록 통과
KBS 2020. 11. 19. 22:02
어제 박태환을 넘으며 자유형 100m 한국 신기록을 세운 '제2의 박태환' 황선우가 오늘 200m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며 올림픽 기준 기록을 통과했습니다.
4번 레인에서 출발한 황선우, 초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가네요.
레이스 중반부터 차이가 벌어지는데요, 아직 고등학생인데 압도적입니다.
막판 스퍼트까지 더해 1분 45초 92로 1위!
박태환 이후 한국 선수론 처음으로 1분 45초대에 진입하며 올림픽 기준 기록도 통과했습니다.
[황선우/서울체고 : "아직은 조금 더 남았다고 생각하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하면 (올림픽) 메달권도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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