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의 새로운 정의"..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공개

장우진 2020. 11. 1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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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가 럭셔리를 새롭게 정의하는 최상위 S클래스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모델은 2015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6만여대의 판매고를 올린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완전변경 모델이다.

더 뉴 마이바흐 S 클래스는 지난 9월 세계 최로로 공개된 S-클래스의 7세대 완전 변경모델인 더 뉴 S 클래스의 완성도와 첨단 기술에 마이바흐만의 고급스러움과 전통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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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제공>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실내.<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제공>

[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가 럭셔리를 새롭게 정의하는 최상위 S클래스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모델은 2015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6만여대의 판매고를 올린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완전변경 모델이다. 더 뉴 마이바흐 S 클래스는 지난 9월 세계 최로로 공개된 S-클래스의 7세대 완전 변경모델인 더 뉴 S 클래스의 완성도와 첨단 기술에 마이바흐만의 고급스러움과 전통을 더했다.

이 모델은 정통 3박스 세단으로 우아함과 차별화된 럭셔리함을 선사한다. 전면부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3차원 트림 스트립이 세로로 배열돼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만의 차별화 포인트를 완성했다. 뒷문은 S 클래스보다 넓고 마이바흐 브랜드 로고가 C-필러에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부각됐다.

실내는 디지털과 아날로그 럭셔리가 조화를 이뤄 중앙의 12.8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포함해 최대 5개의 디스플레이 스크린이 제공된다. 또 뉴 마이바흐 S-클래스에서 브랜드 최초로 어댑티브 리어 라이팅 기능이 도입돼 조명 지점의 밝기, 크기 및 위치를 조절할 수 있다.

이 모델은 더 뉴 S클래스의 롱휠베이스 모델보다 축거가 18㎝ 늘어났다. 이를 통해 좌우 뒷좌석에 이그제큐티브 시트를 비롯해 주로 뒷좌석에 탑승하는 고객을 위해 쇼퍼 패키지가 기본 장착됐다. 탑승자는 이그제큐티브 시트의 바닥면과 등받이를 각각 조절할 수 있고 앞좌석에 있는 풋레스트와 전동 방식의 레그레스트를 이용하면 하나로 이어지는 편안한 리클라이닝 좌석이 만들어지면서 수면을 취하기 쾌적한 상태가 조성된다.

레그레스트의 조절 범위는 이전 모델 대비 50㎜가량 늘어났으며 시팅 컴포트 패키지의 일환으로 마사지 기능이 적용된 뒷좌석 종아리 받침대와 뒷좌석의 목·어깨 부위 온열 기능도 새로 추가됐다.

뒷좌석에는 또 심각한 정면충돌 시 뒷좌석 에어백이 좌우 뒷좌석에 앉아 좌석 벨트를 착용한 탑승객의 머리와 목에 가해지는 충격을 현저히 줄여줄 수 있다. 이 모델에는 최초로 뒷좌석 탑승객에게 자동으로 벨트가 연장되는 뒷좌석 벨트 피더를 제공한다.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는 MBUX 인테리어 어시스트는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차량의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탑승자의 눈이 향하는 방향, 손동작, 신체 움직임을 인식한다. 또 루프 라이너 내 3D 레이저 카메라를 통해 뒷좌석 탑승자의 움직임 및 동작을 인식할 수 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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