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감독, 맨시티와 2년 재계약 [오피셜]

[스포츠경향]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2023년까지 맨체스터시티를 지휘한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시티에 2023년까지 머문다.

맨시티는 1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과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에 도착한 이후로 나는 엄청난 환영을 받아왔다. 여기에서 많은 목표를 달성했으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런 업적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6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떠나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재계약으로 맨시티에서 총 7년을 머물게 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 지휘봉을 잡고 리그 2회 우승,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회 우승, 잉글랜드 리그컵 3회 우승 등 많은 업적을 일궈냈다.

이준혁 기자 2jh@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