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시티, 과르디올라와 2년 재계약 체결..2023년까지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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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계약에서 2년 연장했고, 과르디올라 감독은 2023년까지 맨시티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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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명수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계약에서 2년 연장했고, 과르디올라 감독은 2023년까지 맨시티를 이끈다.
맨시티는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시티는 펩 과르디올라가 클럽과 새로운 2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과르디올라는 2016년 여름, 맨시티 지휘봉을 잡았다. 2023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하며 7년 동안 맨시티를 이끌 수 있게 됐다. 맨시티에 합류한 이후 과르디올라는 클럽의 플레이 스타일에 변화를 가져왔고, 8개의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또한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체제에서 245경기 181승을 기록하며 승률 73.87%를 기록했다”면서 “현재 맨시티에 5년 동안 머물고 있는 과르디올라는 2008년 감독을 시작한 이후 가장 길게 한 클럽에 머무는 경우이다”고 설명했다.
과르디올라는 “맨시티에 도착한 이후 모든 이들로부터 환영 받는 느낌이 들었다. 우리 모두 성공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런 종류의 지원을 받는 것은 모든 감독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것이다. 나는 나의 일을 잘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 우리의 도전은 계속해서 발전하는 것이다. 이것을 돕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사진 = 맨체스터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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