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선사고 교직원 코로나 확진..323명 검사 완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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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선사고등학교에서 교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구는 학생·교직원 323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19일 강동구에 따르면, 선사고 교직원 1명이 전날(18일) 확진됐다.
구는 교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즉각대응반을 구성하고 학생·교직원을 대상으로 이날 오후 검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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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전준우 기자 = 서울 강동구 선사고등학교에서 교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구는 학생·교직원 323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19일 강동구에 따르면, 선사고 교직원 1명이 전날(18일) 확진됐다. 해당 교직원은 전날 오전까지 학교에서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구는 교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즉각대응반을 구성하고 학생·교직원을 대상으로 이날 오후 검사를 실시했다. 1학년 전체 205명, 2학년 중 유증상자 23명, 교직원 전체 95명 등 총 323명이 검사를 받았다.
3학년은 원격수업 중으로 등교 학생이 없어 검사 대상에서 빠졌다.
검사 대상자 가운데 밀접접촉자 33명(1학년 23명·교직원 10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나머지 290명은 수동감시 중이다.
한편 강동구에서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3명은 지역 확진자의 접촉감염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1명은 안양시 만안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오후 7시 기준으로 관내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구는 해당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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