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우도 합류 완료.. 전북, 상하이전 준비 박차

김성진 2020. 11. 1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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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비아 대표팀 일정을 마친 바로우도 전북 현대에 합류했다.

K리그와 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대한민국 최고의 팀으로 이번 대회에 나서는 전북은 아시아 최초 트레블 달성을 이루기 위해 지난 15일 카타르 도하에 도착해 현지 적응에 나섰다.

전북은 주요 선수의 부상과 손준호, 이주용의 공백을 팀의 조직력으로 채워 K리그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킨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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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감비아 대표팀 일정을 마친 바로우도 전북 현대에 합류했다. 이제 전북은 상하이 상강전 준비에 모든 집중을 쏟았다.

전북은 오는 22일 밤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상하이 상강과 2020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H조 3차전을 치른다. 전북은 현재 1무 1패로 조 1위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다.

K리그와 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대한민국 최고의 팀으로 이번 대회에 나서는 전북은 아시아 최초 트레블 달성을 이루기 위해 지난 15일 카타르 도하에 도착해 현지 적응에 나섰다.

이후 올림픽 대표인 송범근, 조규성, 이수빈이 하루 늦은 16일에 합류해 선수들과 호흡을 맞췄으며 감비아 국가대표 바로우는 19일 팀에 합류했다.

오스트리아 원정 경기에 차출된 A대표팀 손준호와 이주용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선수의 안전을 위해 한국으로 귀국이 결정돼 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전북은 주요 선수의 부상과 손준호, 이주용의 공백을 팀의 조직력으로 채워 K리그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킨다는 각오다.

경기를 앞둔 김보경은 “ACL은 토너먼트 대회로 한 경기 한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매 경기 결승에 임하는 자세로 나서겠다”며 “손준호와 이주용이 함께 하지 못하지만 그 선수들 몫까지 최선을 다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전북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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