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친구 모임' 6명 더 코로나19 확진..누적 7명(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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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바닷가로 야유회를 다녀온 충남 아산 선문대 학생들이 한꺼번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1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선문대생 6명(천안 394∼398번, 아산 104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선문대는 기숙사 학생들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되자 같은 층 70명을 격리하고 도시락과 생수 등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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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서 지역 내 연쇄감염 등으로 9명 더 확진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주말에 바닷가로 야유회를 다녀온 충남 아산 선문대 학생들이 한꺼번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1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선문대생 6명(천안 394∼398번, 아산 104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확진된 여학생 기숙사 거주 학생(천안 388번)까지 7명째다.
이들 7명은 지난 13∼14일 다른 친구 4명과 함께 대천해수욕장을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4명의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다.
선문대는 기숙사 학생들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되자 같은 층 70명을 격리하고 도시락과 생수 등을 공급하고 있다.
같은 건물 200여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수준으로 이동을 제한하고 있다.
이날 천안에서는 아산 82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던 백석동 10대(천안 393번)도 확진됐다.
불당동 40대(천안 399번)와 두정동 50대(천안 400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아산 103번의 접촉자로, 차암동 10(천안 404번)은 아산 106번의 접촉자로 조사됐다.
차암·신방동 40대 2명(천안 401·402번)과 불당동 20대(천안 403번) 등 3명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아산에서도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아산 102·103번을 접촉한 40대 2명(아산 105·106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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