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 그치고 강한 찬바람..내일 출근길 서울 2도

추하영 2020. 11. 1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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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모두 그쳤는데요, 이제는 추워집니다.

지금 이 시각 서울 9.1도 보이고 있는데요, 밤사이 찬 공기가 계속해 유입되겠고요.

내일 아침 서울 2도, 낮에도 6도에 그치겠습니다.

그리고 모레 주말 아침은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

하루 사이 대체 얼마나 추워지는 것인지 조금 더 자세하게 기온을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출근길 서울 18.5도였는데요, 내일은 2도로 무려 16도 안팎 내려가겠고요.

남부지방 역시, 내일 전주 7도가 예상돼 12도가량 뚝 떨어지겠습니다.

따뜻한 옷차림 준비해야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내륙에는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고요, 하늘은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동해안으로는 오전까지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한편, 오늘 황사가 발원했는데요.

아직은 공기질 깨끗하지만, 차츰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고요.

내일 오전 호남과 제주도의 먼지 농도가 짙어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도, 청주 5도, 대구 8도, 울산 10도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6도, 청주 9도, 광주 10도, 부산 15도에 그치면서 종일 찬 바람이 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4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에는 구름만 끼겠지만, 일요일에 또다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이후에는 영하권 추위까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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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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