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라모스와 재계약 실패할 경우 알라바 영입 고려 (西 매체)

곽힘찬 2020. 11.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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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세르히오 라모스와의 재계약에 실패할 경우 다비드 알라바(바이에른 뮌헨)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8일(현지시간) "알라바와 뮌헨의 계약은 2021년 만료된다. 레알은 라모스와 재계약 협상이 결렬될 경우 알라바를 영입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최근 뮌헨과 재계약 협상이 사실상 결렬되며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

마침 레알도 라모스와 재계약이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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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세르히오 라모스와의 재계약에 실패할 경우 다비드 알라바(바이에른 뮌헨)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8일(현지시간) “알라바와 뮌헨의 계약은 2021년 만료된다. 레알은 라모스와 재계약 협상이 결렬될 경우 알라바를 영입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알라바는 뮌헨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어 멀티 플레이어로서 가치가 높았다. 지난 시즌에도 42경기에 나서 뮌헨의 트레블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최근 뮌헨과 재계약 협상이 사실상 결렬되며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 알라바가 제시한 조건을 뮌헨이 거절했고 알라바는 상당히 불쾌감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알라바를 레알이 주시 중이다. 마침 레알도 라모스와 재계약이 난항을 겪고 있다. 라모스는 2년 재계약과 연봉 인상을 원하고 있지만 레알은 연봉 인상 없이 1년 재계약을 고수하고 있다.

‘아스’는 “지난 3월 이미 알라바의 레알 이적설이 제기된 바 있다. 최근 알라바와 뮌헨의 관계는 냉랭해졌고 이적이 불가피해졌다. 그의 아버지 역시 과거 레알과 대화를 나눈 사실을 인정했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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