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선보일 게임 기대작들 베일 벗는다

김건호 2020. 11. 1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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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게임축제 '지스타 2020'이 19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닷새간의 온라인 여정을 시작했다.

올해 지스타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 방송을 통해 게임 팬들을 맞이한다.

지스타의 전야제 격인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는 넥슨이 상을 휩쓸며 3N(넷마블·넥슨·엔씨소프트)의 위상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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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게임축제 지스타 온라인 개막
넥슨 'V4' 등 2020게임대상서 7개상 수상

국내 최대 게임축제 ‘지스타 2020’이 19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닷새간의 온라인 여정을 시작했다.

올해 지스타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 방송을 통해 게임 팬들을 맞이한다.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트위치’와 유튜브의 ‘지스타TV’ 채널을 통해 각 게임사들의 신작 공개를 비롯한 행사를 실시간으로 송출한다. 메인 스폰서 위메이드를 비롯해 넥슨·크래프톤·네오위즈·스마일게이트·카카오게임즈·컴투스·2K 등 참가사들도 온라인 생중계 또는 녹화 영상 송출로 게임 팬들을 만난다.

이번 지스타에서 무엇보다 관심을 끄는 것은 신작 공개다. 위메이드는 자사 대표 IP(지식재산)인 미르의 첫 모바일 게임 ‘미르4’를 전격 발표한다. 카카오게임즈는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정보와 개발 과정 등을 공개하고, 크래프톤의 엘리온, 넥슨이 퍼블리싱을 맡은 신작 ‘커츠펠’·‘코노스바 모바일’도 지스타 기간에 베일을 벗는다.

지스타의 전야제 격인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는 넥슨이 상을 휩쓸며 3N(넷마블·넥슨·엔씨소프트)의 위상을 지켰다. 넥슨은 지난해 11월 7일 출시한 자회사 넷게임즈의 V4의 대통령상을 비롯해 스타트업 기업상과 e스포츠 발전상, 국내 인기게임상 등 총 7개의 상을 받았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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