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 새벽 산발적 빗방울..모레 3도까지 기온 '뚝'
KBS 지역국 2020. 11. 19. 20:11
[KBS 광주]
오늘 갑자기 많은 비가 쏟아져서 놀라셨을텐데요,
이제 대부분 지역의 비는 그쳤습니다.
다만 내일 새벽에 다시 내륙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종일 흐리겠습니다.
비는 그쳤지만,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 광주가 내일 8도, 모레가 3도까지 내려가겠고요,
내일은 낮 기온도 10도에 머물러서 춥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장성과 담양 6도로 쌀쌀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평년 기온보다도 낮겠는데요,
여수 13도, 곡성 10도가 예상됩니다.
현재 거문도와 초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졌고, 내일 새벽에는 서해남부 먼바다에도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부터 갑자기 기온이 크게 내려가는 만큼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고요,
일요일 오전에 다시 비 소식이 있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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