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시, 내년 예산안 1조 5,289억 원 편성..역대 최대 외
[KBS 춘천]
원주시가 내년 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5,289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당초 예산보다 1,000억 원 정도 많은 것입니다.
내년 예산안에는 단구공원 토지 보상을 위해 180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하는 계획을 담고 있습니다.
원주시의 내년 예산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12월) 18일 최종 확정됩니다.
결혼이주여성 유튜브 ‘횡성다모여TV’ 개국
횡성에 사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유튜브를 통해 내 고장 알리기에 나섭니다.
횡성군은 오늘(19일)부터 유튜브 채널 '횡성 다 모여 티비'를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방송물 제작에는 베트남과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등 5개 나라 출신 결혼이주여성 7명이 참여합니다.
이들은 각자 자신의 모국어로 다양한 영상물을 제작해, 횡성의 주요 소식과 관광지를 알리고, 다문화가정 인식 개선에 나섭니다.
평창군, 임도 활용 산림관광자원 개발
임도를 활용한 산림 관광 자원 개발 사업이 추진됩니다.
평창군은 내년에 3억 원을 들여 미탄면 평안리 임도 1.3km를 만들어, 인근 청옥산 야생화 단지, 백룡동굴과 연계된 관광 명소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2018년부터 지금까지 봉평면 무이리 등 4개 지역에서 임도 3.4km를 개설했습니다.
임도는, 개설 초기에 산림 벌채용으로 만들어졌지만, 최근에는 산림 자원에 접근하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강탁균 기자 (takt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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