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그, '캠핑&차박 패키지' 상품 오픈

이후섭 2020. 11. 19. 1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기업 와그는 야외에서 캠핑과 차박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캠핑&차박 패키지 상품`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실제로 상품 최초 오픈일부터 이날까지의 와그 캠핑&차박 패키지 상품의 누적 판매량을 파악한 결과 전체 판매량 중 차량과 캠핑용품 세트를 모두 포함한 풀옵션 상품을 예약한 비율이 전체의 67%를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캠핑 기본 장비부터 SUV 차량까지 한번에 대여 가능
수도권·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 곳곳 상품 확보해 나갈 계획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글로벌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기업 와그는 야외에서 캠핑과 차박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캠핑&차박 패키지 상품`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와그가 새롭게 오픈한 상품은 캠핑에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장비부터 차박에 최적화된 차량까지 개인의 캠핑 목적 및 취향에 따라 다양한 옵션으로 대여가 가능하다. 이용객은 피크닉 세트 수준의 간소한 캠핑용품부터 원목 테이블, 바비큐 그릴은 물론 차박의 핵심인 SUV 차량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등록된 야영장 뿐만 아니라 미등록 야영장, 계곡, 산지 등의 전국 각지에서 고정적으로 캠핑을 즐기는 캠핑족이 400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캠핑과 차박이 해외여행의 대안이자 비대면 여가활동의 대표격으로 떠오르면서 인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상품 최초 오픈일부터 이날까지의 와그 캠핑&차박 패키지 상품의 누적 판매량을 파악한 결과 전체 판매량 중 차량과 캠핑용품 세트를 모두 포함한 풀옵션 상품을 예약한 비율이 전체의 67%를 차지했다.

캠핑과 차박은 비교적 사람이 적게 몰리는 바다, 계곡, 숲 등의 탁 트인 자연환경에서 분리된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코로나 시대를 거쳐 포스트 코로나 시대까지 가장 각광받는 여행방식으로 떠오를 것으로 와그는 전망하고 있다. 이에 와그는 수도권, 제주도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곳곳에서 캠핑 및 차박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적극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선우윤 와그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연 속에서 여유와 힐링을 찾는 비대면 여행이 새로운 여행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상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이용객이 보다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후섭 (dlgntjq@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