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다음 주 원내대표 회동서 '공수처장 후보 재공모' 제안

김민정 기자 2020. 11. 19. 1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19일)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을 만나 "후보자가 모두 부적격이라면 새 사람을 찾아서 논의하면 된다. 재공모하면 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습니니다.

민주당이 공수처장 후보자에 대한 야당의 거부권을 없애는 법 개정을 추진하는 데 대해선 "안하무인이고 법치주의 파괴"라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막을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19일)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을 만나 "후보자가 모두 부적격이라면 새 사람을 찾아서 논의하면 된다. 재공모하면 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습니니다.

민주당이 공수처장 후보자에 대한 야당의 거부권을 없애는 법 개정을 추진하는 데 대해선 "안하무인이고 법치주의 파괴"라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막을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실효성 있는 저지 수단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논의하겠다"고만 밝혔습니다.

주 원내대표가 다음 주 월요일 예정된 양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여당이 원하는 공수처장 후보가 누구냐고 솔직히 물어볼 의향도 있다고 배현진 원내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