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공수처장 후보 재공모 요구할 것"

부장원 2020. 11. 1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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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다음 주 월요일로 예정된 박병석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 회동 때 공수처장 후보를 새로 공모할 것을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뒤 기자들과 만나 후보자가 모두 부적격이라면 새 사람을 찾아서 재공모하면 되는 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더불어민주당이 야당 비토권을 없애는 공수처법 개정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안하무인이고 법치주의 파괴라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막을 수밖에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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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다음 주 월요일로 예정된 박병석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 회동 때 공수처장 후보를 새로 공모할 것을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뒤 기자들과 만나 후보자가 모두 부적격이라면 새 사람을 찾아서 재공모하면 되는 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더불어민주당이 야당 비토권을 없애는 공수처법 개정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안하무인이고 법치주의 파괴라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막을 수밖에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다만 실효성 있는 저지 수단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논의하겠다고만 답했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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