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호텔 전세 반응 좋다" VS "21세기형 쪽방촌"

계현우 2020. 11. 1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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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19일) 앞으로 2년 동안 공공임대 11만 4천 가구 공급하는 전세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 가운데 2만6천 가구는 숙박시설·상가·오피스 리모델링으로 이뤄질 계획인데, 이른바 ‘호텔 전세’를 두고 논란이 뜨겁습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어제(18일) 국회 법사위 회의에서 이와 관련해 굉장히 반응이 좋다고 말했는데, 야당들 반응은 싸늘합니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호텔 찬스로 혹세무민”한다고 말했고, 정의당 정호진 수석대변인은 사실상 3인 가구가 아닌 1·2인 가구를 대상으로 21세기형 쪽방촌을 만들겠다는 거라고 말했습니다.

호텔 전세를 둘러싼 정치권의 설왕설래...여심야심에서 확인해보시죠!

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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