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 E스포츠 포함 모든 행사, '지스타TV'통해 실시간 중계

서영준 2020. 11. 1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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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0이 사상 최초로 온택트(온라인 소통)로 막을 올렸다.

강신철 지스타 조직위원장은 19일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위메이드와 참가사,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온라인에서 즐길 환경을 완벽하게 준비했다"며 "우리의 역량을 모두 동원해 온라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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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 E스포츠 포함 모든 행사
'지스타TV' 통해 실시간 중계

#. 부산 벡스코. 코로나19 때문에 사상 최초로 온택트(온라인 소통)로 지스타가 진행됐지만 그 열기 만큼은 여전했다.

【파이낸셜뉴스 부산=서영준 김미희 기자】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0이 사상 최초로 온택트(온라인 소통)로 막을 올렸다.

강신철 지스타 조직위원장은 19일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위메이드와 참가사,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온라인에서 즐길 환경을 완벽하게 준비했다"며 "우리의 역량을 모두 동원해 온라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부산 해운대 벡스코를 찾기 어려운 관람객을 위해 지스타 조직위는 '지스타TV'를 사전에 선보였다. 현재 '지스타TV'는 트위치 라이브 방송을 기준으로 생방송 시청자 수 150만명, 고유시청자 수 60만명, 시청 시간 9만5000시간을 돌파했다.

강 위원장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지스타TV 채널의 유입 등이 올해 지스타의 성과를 나타내는 새로운 기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지스타 BTC 참가사는 메인 스폰서인 위메이드를 비롯해 넥슨, 크래프톤, 네오위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KT게임박스, 컴투스, 2K, 오큘러스코리아, KT리얼큐브, 카카오게임즈, 게임물관리위원회와 인디 쇼케이스 43개사와 부산 인디커넥트 페스티벌 쇼케이스 등 44개사다.

B2B의 경우 국내에서는 넥슨과 크래프톤, 스마일게이트, 네오위즈, 넷마블, NHN, 웹젠, 액토즈소프트, 그라비티, 한국콘텐츠진흥원 및 지역진흥원, 한-아세안센터 등이 참여하며 해외기업으로는 구글과 페이스북, 화웨이, 닌텐도, 유주게임즈 등이 참가했다.

올해 지스타의 백미는 E스포츠다.

코로나19 여파로 관람객들이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할 수 없지만, 현장에서 제작되거나 진행되는 모든 이벤트가 '지스타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아울러 게임업계 종사자를 위한 콘퍼런스인 지-콘(G-CON)도 온라인으로 열린다. 특히 올해 G-CON은 무료로 진행된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syj@fnnews.com 서영준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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