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이제 판타지리그에서 버려야 할 선수" 英매체 혹평

김성진 2020. 11. 1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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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팬들이 즐기는 판타지 프리미어리그(FPL)는 유저가 한정된 예산을 갖고 라운드마다 선수를 선택한 뒤 실제 경기 결과에 따라 점수를 받는 게임이다.

'스포츠 360'은 "손흥민은 올 시즌 8골 2도움으로 (FPL에서) 74점을 얻은 가장 소유하고 싶은 선수"라면서도 "최근 2경기 무득점을 포함해서 손흥민이 출전한 경기 중 절반은 골이나 도움이 없었다"고 지난 2번의 EPL 경기에서 단 하나의 공격포인트도 올리지 못했기에 큰 활약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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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선두인 손흥민이 게임에서는 버려야 하는 카드?

EPL 팬들이 즐기는 판타지 프리미어리그(FPL)는 유저가 한정된 예산을 갖고 라운드마다 선수를 선택한 뒤 실제 경기 결과에 따라 점수를 받는 게임이다. 현재 EPL에서 8골을 터뜨린 손흥민의 가치는 960만 파운드로 FPL 내에서 매우 높은 가치로 인정받고 있다.

그런데 19일 영국 ‘스포츠 360’은 EPL 9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FPL을 전망하면서 “손흥민을 선택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스포츠 360’은 “손흥민은 올 시즌 8골 2도움으로 (FPL에서) 74점을 얻은 가장 소유하고 싶은 선수”라면서도 “최근 2경기 무득점을 포함해서 손흥민이 출전한 경기 중 절반은 골이나 도움이 없었다”고 지난 2번의 EPL 경기에서 단 하나의 공격포인트도 올리지 못했기에 큰 활약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토트넘은 21일 맨체스터 시티전을 시작으로 첼시, 아스널, 리버풀 등 강팀들을 연이어 만나는 험난한 일정을 소화한다. ‘스포츠 360’은 “강팀을 만나기 때문에 다른 선수를 찾아야 할 것”이라며 손흥민을 계속 선택하는 것보다 큰 점수를 딸 다른 선수를 찾는 것이 더 낫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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