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브라운' 아들, LA 자택서 사망 '향년 28세'

김유림 기자 2020. 11. 1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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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수 고 휘트니 휴스턴의 남편이자 가수 바비 브라운의 아들 바비 브라운 주니어가 향년 28세로 요절했다.

 바비 브라운 주니어는 바비 브라운이 휘트니 휴스턴을 만나 결혼하기 전 11년 간 만난 킴 워드 사이의 아들로, 두 사람 사이의 둘째다.

바비 브라운은 지난 2015년 휘트니 휴스턴 사이에서 낳은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을 잃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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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수 고 휘트니 휴스턴의 남편이자 가수 바비 브라운의 아들 바비 브라운 주니어가 향년 28세로 요절했다. /사진=바비 브라운 주니어 인스타그램

미국 가수 고 휘트니 휴스턴의 남편이자 가수 바비 브라운의 아들 바비 브라운 주니어가 향년 28세로 요절했다.

18일(현지 시각) 데드라인, TMZ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바비 브라운 주니어는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사망했으며, 자세한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바비 브라운 주니어는 바비 브라운이 휘트니 휴스턴을 만나 결혼하기 전 11년 간 만난 킴 워드 사이의 아들로, 두 사람 사이의 둘째다. 동생의 죽음에 형인 랜든 브라운은 “영원히 사랑한다 킹”이라는 추모 메시지를 SNS에 남겼다.
바비 브라운은 지난 2015년 휘트니 휴스턴 사이에서 낳은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을 잃은 바 있다. 당시 22세의 크리스티나 브라운은 약물과 알코올 중독으로 욕조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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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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