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파는 '온비드온스토어' 만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캠코 서울사옥에서 문성유 캠코 사장,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확대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운영하는 캠코와 중소기업 제품 판로를 지원하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온라인 플랫폼을 연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체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캠코 서울사옥에서 문성유 캠코 사장,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확대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운영하는 캠코와 중소기업 제품 판로를 지원하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온라인 플랫폼을 연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체결했다.
향후 소상공인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 등 공동지원체계를 통해 정부 정책방향을 뒷받침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로확대 지원 ▲기관 시스템 연계·운영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공동 홍보·마케팅 추진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캠코는 12월 중 ‘온비드’와 중소기업유통센터 ‘동반성장몰’을 연계해 ‘온비드 온스토어’를 개설할 예정이다.
온비드 온스토어에서는 온비드 회원 약 48만명을 대상으로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소개해 판매업체 고객층을 넓히고, 온비드 회원들이 우수 제품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우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를 도와 매출 신장과 경쟁력 제고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기관 간 협업으로 공동지원체계를 만들어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의 틀을 다져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2년 서비스를 개시한 캠코 온비드는 최근에 누적 입찰 참가자가 212만명을 넘어섰다.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약 1만9천여개 공공기관이 온비드를 통해 자산을 처분하고 있다.
이효정기자 hyoj@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명성티엔에스, "사라진 63만주는 전 최대주주의 담보 물량"
- 윤석열 대면 감찰 불발…법무부 "대검 반발로 무산"
- '아이폰12' 출시에 삼성D '방긋'…4Q OLED 출하량 역대 최대치 전망
- 신생아 변기에 넣어 살해한 20대 남녀 '혐의 인정'…법원 "죄질 매우 불량"
- 최근 1년간 기업 2곳 중 1곳 랜섬웨어 피해
- LGU+ "콘텐츠 추천해주는 AI큐레이션, 나도 모르는 내 욕망을 끄집어내줘"
- 1989년 日 애니 '란마1/2' 리메이크판 나왔다 [위클리콘]
- 재난 현장 돕는다…LGU+ 임직원, 아동구호 키트 제작
- 웹툰·웹소설 불법 유통 근절…카카오엔터 "불법물 차단 누적 5억건 이상"
- 22대 국회 첫 국감 네·카 소환…뉴스 편향성, 택시 수수료 문제 물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