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파는 '온비드온스토어' 만든다

이효정 2020. 11. 1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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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캠코 서울사옥에서 문성유 캠코 사장,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확대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운영하는 캠코와 중소기업 제품 판로를 지원하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온라인 플랫폼을 연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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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소상공인 동반성장 업무협약 체결..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로 확대 기여
문성유 캠코 사장(오른쪽)과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가 19일 오후 캠코 서울사옥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확대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코 ]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캠코 서울사옥에서 문성유 캠코 사장,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확대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운영하는 캠코와 중소기업 제품 판로를 지원하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온라인 플랫폼을 연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체결했다.

향후 소상공인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 등 공동지원체계를 통해 정부 정책방향을 뒷받침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로확대 지원 ▲기관 시스템 연계·운영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공동 홍보·마케팅 추진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캠코는 12월 중 ‘온비드’와 중소기업유통센터 ‘동반성장몰’을 연계해 ‘온비드 온스토어’를 개설할 예정이다.

온비드 온스토어에서는 온비드 회원 약 48만명을 대상으로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소개해 판매업체 고객층을 넓히고, 온비드 회원들이 우수 제품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우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를 도와 매출 신장과 경쟁력 제고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기관 간 협업으로 공동지원체계를 만들어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의 틀을 다져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2년 서비스를 개시한 캠코 온비드는 최근에 누적 입찰 참가자가 212만명을 넘어섰다.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약 1만9천여개 공공기관이 온비드를 통해 자산을 처분하고 있다.

이효정기자 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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