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엑스포 '인피니티 플라잉' 10주년 투어공연

손대성 2020. 11. 19. 18: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상설 공연 '인피니티 플라잉'이 10주년을 맞아 서울과 부산 등에서 순회 공연한다.

19일 재단법인 문화엑스포에 따르면 인피니티 플라잉은 지난 12일부터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투어공연하고 있다.

문화엑스포는 난타와 점프 등을 연출한 최철기 감독과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플라잉'을 도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부산·오산 순회..내년 3월 경주 상설공연 재개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 장면 [문화엑스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상설 공연 '인피니티 플라잉'이 10주년을 맞아 서울과 부산 등에서 순회 공연한다.

19일 재단법인 문화엑스포에 따르면 인피니티 플라잉은 지난 12일부터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투어공연하고 있다.

매회 개인과 단체관람이 이어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지정한 좌석이 매진됐다.

부산 공연은 20일까지 이어진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28일 경기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하고 내년 1월 8일부터 2월 28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한다.

문화엑스포는 난타와 점프 등을 연출한 최철기 감독과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플라잉'을 도입했다.

플라잉은 10년간 2천회 이상 공연하며 관람객 60만명을 유치해 경주와 경북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터키, 홍콩, 싱가포르, 중국, 베트남, 대만,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공연했다.

플라잉은 기계체조와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배우들이 참여해 체조 기술뿐만 아니라 치어리딩, 무술 등을 접목한 역동적이고 코믹한 대사 없는 공연이다.

지난해 엑스포를 계기로 로봇팔과 입체 홀로그램을 접목하며 '인피니티 플라잉'으로 재탄생했다.

공연팀은 투어공연을 마치고 내년 3월부터 경주엑스포공원 문화센터에서 상설공연을 재개할 예정이다.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 [문화엑스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피니티 플라잉' 장면 [문화엑스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ds123@yna.co.kr

☞ 얼마나 아팠을까…기린 목에 끼인 타이어 빼자 움푹 팬 상처
☞ 8월 결혼 강소라 '예비 엄마' 됐다…내년 출산 예정
☞ "죄수 죽여 살인 입문"…특수부대의 훈련법 드러나 경악
☞ 코미디언 엄용수, 내년 1월 재미교포와 LA서 세번째 결혼
☞ "호텔 쪽방" "닭장집"…호텔 전셋집 논란에 김현미 장관은
☞ "6살 슈퍼히어로 하늘로 출동"…아들 떠나보낸 어머니의 호소
☞ "외국은 4촌도 결혼한다는데" 우리도 빗장 풀릴까
☞ "요즘 65세가 노인인가요?" 세대갈등 도화선 된 지하철
☞ "특급 쇼맨십"…기자회견서 날생선 뜯어 먹은 스리랑카 정치인
☞ 살짝 들이받았는데 사고 운전자 숨져…충돌 전 의식 잃은 듯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