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국학기공협회, 행복나눔 생활체육 국학기공 교실사업

양형모 기자 2020. 11. 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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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고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가 주관하는 '2020 행복나눔 생활체육 국학기공 교실사업'이 2021년 3월까지 전국 55곳 아동관련 시설에서 시행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전국 지역아동센터시설 등 55곳에서 주 1회 또는 2회씩 10차수에 걸쳐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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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고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가 주관하는 ‘2020 행복나눔 생활체육 국학기공 교실사업’이 2021년 3월까지 전국 55곳 아동관련 시설에서 시행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전국 지역아동센터시설 등 55곳에서 주 1회 또는 2회씩 10차수에 걸쳐 운영된다. 이를 위해 대한국학기공협회는 국학기공 지도자워크샵을 24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지도자 워크샵에서는 수강생에게 필요한 기공배우기, 수업시연, 사업방향 공지 등을 통해 수강생 맞춤형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된다. 지도자교재는 대한국학기공협회에서 제작하여 각 차수별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0 행복나눔 생활체육 국학기공 교실사업’은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생활체육 참여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전국 55곳, 800여 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된다.

수강 대상은 아동관련 시설에 있는 초·중·고등학생이다. 17개 시도협회 주관 아래 아동관련 시설 등을 통해 강습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정, 교실운영 시간 등은 시설을 방문하여 담당자와 협의한 뒤 개설하게 된다.

17개 시도협회에서 추천한 교실과 국학기공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한 지도자를 대상으로 대한국학기공협회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대한국학기공협회 자체 설문을 통해 수강생 참여도 제고 및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도 모색한다.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대한국학기공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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