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도 美 감군조치 따라 아프간 주둔군 감축

박병진 기자 2020. 11. 1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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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아프가니스탄에 주둔 중인 자국군을 감축할 전망이다.

벤 월리스 영국 국방부 장관은 19일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영국은 미국을 따라 아프간의 병력을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감축 계획에도 불구하고 "영국 정부는 미국과 계속 협력해 아프간의 안보를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크리스토퍼 밀러 미 국방부 장관 대행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프간 주둔 미군 병력을 내년 1월15일까지 4500명에서 2500명으로 줄이기로 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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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월리스 영국 국방부 장관.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영국이 아프가니스탄에 주둔 중인 자국군을 감축할 전망이다.

벤 월리스 영국 국방부 장관은 19일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영국은 미국을 따라 아프간의 병력을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감축 계획에도 불구하고 "영국 정부는 미국과 계속 협력해 아프간의 안보를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크리스토퍼 밀러 미 국방부 장관 대행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프간 주둔 미군 병력을 내년 1월15일까지 4500명에서 2500명으로 줄이기로 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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