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1명이 1.5명 이상 감염".. 전국 거리두기 통합 가이드라인 나온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가족·지인 모임, 학교, 직장 등 일상생활에서 지속 확산되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하던 집단감염은 전국으로 확산돼 지금까지 광역자치단체 4곳과 기초자치단체 12곳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다.
━확진자 1명이 1.5명 이상 감염시킨다━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진 것은 최근 집단감염이 기존과 다르게 가족·지인 모임, 직장, 학교 등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데다 n차 감염도 빠르게 일어나고 있어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293명으로 300명에 육박한다. 울산, 세종, 제주를 제외한 전국 14곳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수도권 지역 확진자 수는 서울 107명, 경기 59명, 인천 11명으로 177명에 달한다.
비수도권 지역 중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곳은 경남이다. 경남은 하루새 확진자 28명이 발생했으며 전남(27명)이 뒤를 이었다. ▲강원 20명 ▲충남 13명 ▲경북 8명 ▲광주 8명 ▲부산 5명 ▲충북 3명 ▲대구 2명 ▲대전 1명 ▲전북 1명 순이다.
━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이날 백브리핑에서 "호남과 경남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코로나19가 변곡점을 넘어서 본격적으로 지역 유행으로 확산하는 시기로 진입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일상생활 곳곳에서 감염이 벌어지는 것은 지역사회의 조용한 전파를 통해 확진자가 상당 수 누적되고, 이들로 인한 일상감염에 진입한 것"이라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집단감염의 n차 감염 연결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조기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상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이날 열린 온라인 정례브리핑에서 "조기 검사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증상이 있는 경우 가능한 빨리 진료소를 찾아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접촉한 기간 동안 노출된 많은 사람들이 위험에 처해질 수 있다"고 당부했다.
☞ "농구공보다 커요"… 이혼 女배우 볼륨감 '아찔'
☞ "20대인줄"… 김성령, 환상 몸매 과시
☞ 대박 난 박미선 떡 '화제'… 김구라 덕분?
☞ "97년생 저를 사주세요"… 선금 200, 월 50?
☞ 'BTS 여고생' 김정현 누구?… "원래 아미거든요"
☞ "하늘에서 운석이"… '돈벼락' 맞은 30대 남성
☞ "헉! 부럽다"… 친구들에게 11억씩 현금 선물?
☞ '사재기 논란' 송하예 "저도 1위하기 싫어요"
☞ "축하 문자 와요"… 서유리, 사유리 임신에 '불똥'
☞ '써니' 강소라 임신… "행복하게 태교중"
한아름 기자 arh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농구공보다 커요"… 이혼 女배우 볼륨감 어쩔? - 머니S
- 김성령, 걸크러시 매력 락시크룩… "54세 맞아?" - 머니S
- 박미선 떡 '화제'… 대박날 줄 몰랐다? - 머니S
- 1997년생 166㎝ 57㎏, 저 필요한 분 200/50… 막나가는 당근마켓 - 머니S
- 'BTS 여고생' 김정현 누구?… "원래 아미거든요" - 머니S
- 지붕 뚫고 집으로 떨어진 운석에 백만장자된 청년 - 머니S
- "헉! 부럽다"… 친구들에게 11억씩 현금 준 조지 클루니 - 머니S
- '사재기 논란' 송하예 심경 "저도 1위하기 싫어요" - 머니S
- "축하 문자 오는데 웃픔"… 서유리, 사유리 임신에 '불똥' - 머니S
- '써니' 강소라 임신… "행복하게 태교중"(공식입장)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