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가을 폭우 지나고 내일부터 본격적인 겨울 추위
YTN 2020. 11. 19. 17:37
늦가을에 이례적인 가을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차고 따뜻한 성질의 두 공기층이 만나 대기 불안정이 심해졌기 때문인데요, 오늘 하루 서울 강우량은 무려 약 87mm를 기록했습니다.
지금은 비가 대부분 그쳤고 찬 바람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7도나 낮은 2도까지 떨어지며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현재 동해안과 해상에는 여전히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동해안은 너울성 파도도 높게 일 것으로 보이는 만큼,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새벽까지 경기 동부와 영서, 충청과 호남 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고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2도, 춘천 1도까지 떨어져 무척 춥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 6도, 강릉 12도, 대구 11도로 쌀쌀하겠습니다.
일요일 또 한차례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다음 주에는 영하권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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